쇼호스트 보이스트레이닝 25-2기 6주차 수업 후기

언제나처럼 쌤과 즐거운 수업을 했습니다.

공채기간이라서 수업 직전까지 학생들 점검해주시느라 식사도 못하고 수업에 들어오셨는데 그러다 쓰러지실까봐 걱정했습니다.

식사 꼭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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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공채 면접은 반드시 PT시험을 보게 되는데 PT내용을 잘 짜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내용을 어떻게 말하고 전달하고 표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PT의 화법을 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한데 PT할 때의 목소리와 말투, 표정, 자세 등을 배우는 수업으로 진행됐습니다.

선창 선생님, 후창 우리들이 따라하는 방식으로....

화법에 있어 중요포인트는 강조있는 말투로 짚어주듯 넘어가고 다른 부수적인 표현은 부드러운 말투로 진행했습니다.

말을 하듯이, 카메라와 대화하듯이 자연스러우면서 강조할 부분을 강도하고 넘어가는 점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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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를 리딩하다고 맨손으로 카메라만 보고하려니 무언가 허전하고 원고에 대한 의존도가 심하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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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고 느낀 점은...연습에 더욱 매진해야겠다는 점입니다.

평소말투처럼 말꼬리가 길어지는 어투와 함께 문장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매끄러운 진행의 어려움, 그리고 반복적인 말투가 눈에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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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옷의 표현이 조금 부족했던 것도 같습니다. 그나마 손동작을 더해서 어색함을 줄이려고 했지만 무엇보다 제 말투가 심히 거슬렸습니다.

저는 카메라를 보고 나름 강약을 조절해서 말을 부드럽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에서는 음의 높낮이때문에 내용전달이 들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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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쪼가 내용전달을 방해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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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함은 보다 자연스럽게~

이번 수업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