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3기 7회 수업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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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한나 작성일2025-06-02 조회78회 댓글0건본문
지금 채용기간이 겹쳐서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학원에서 보니 쇼호스트들도 채용소식이 있었나봐요.
영상찍으시면서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지원분야는 다르지만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지난주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반 친구들과 스터디도 하고 선생님과 학원에서 점검도 받고 영상과제도 하고
진짜 알차게 지냈네요.
7주차 수업은 자기소개를 통해 말투와 자세, 표정을 교정받는 수업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기소개가 아니더라도 모든 이야기 전달의 구조는 오프닝-디테일-클로징으로 이루어지는데 면접에서는 무엇보다 오프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첫 이야기가 관심이 가고 호기심이 생겨야 뒤에 나오는 이야기도 들어려고 한다는 말씀에 너무 동감이 갔고 그렇기때문에 오프닝에서 내 이야기를 더 들을 수 있는 무언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뻔하지는 않지만 튀려고 하는 자기소개는 X
입체적인 오프닝. 누구나 자기소개를 하면 똑같은 방식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느낌, 감정이 들어가게끔 하면 입체적인 오프닝을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이지...하면서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선생님께서 수업시간 내내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보여주시고, 들려주셔서 뻔하지 않고 더 듣게 되는 자기소개가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자기소개를 토대로 목소리, 말투 교정을 받았습니다.
디테일한 내용보완은 다음 수업때 할거라고 하시면서 이번 수업에서는 무조건 면접장에서 보여줄 자기소개에서 목소리와 말투로 호감가게 만드는 목표를 가지라고 해주셨습니다.
인사하고 나서 너무 급하게 바로 들어가는 것을 고쳐야 할 것 같아요.
인사한 뒤에 한박자 쉬고 여유있게 들어다는 게 필요하고
자기소개는 내용적인 부분을 어떻게 임팩트있게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결국 어떻게 말하고 표현할지다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발성, 억양, 이미지, 표정에 대해 못이 박히도록 말씀하셨는지 이번 수업에서 너무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많이 보고 진심이 담겨있게 말하는 훈련을 해야겠습니다.
기존 승무원 준비생들이 하는 기계처럼 똑같이 말하는 습관...고치는 게 쉽지 않겠지만 노력하면 기계가 아닌 나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8주차 수업은 자기소개를 짜오는 수업입니다.
이제 곧 얼마 안남았네요.
남다른 스토리로 자기소개를 짜고 점검받는 시간이 될텐데 하루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동기들과 함께
앞으로의 과정이 매우 기대됩니다.
수업시간이 오버된 줄도 모르고 자기소개 방법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예로 보여주시고 점검해주신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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