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보이스트레이닝 25-2기 8회차 수업후기

이번 수업은 자기소개 수업이었습니다!

자기소개 내용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만들어야 하는지를 배우는 시간이었지만

선생님께서 꼭 기억하고 명심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먼저 말씀해주셨습니다.

여기 수업이 보이스트레이닝 수업이기도 하지만 쇼호스트 공채에서 자기소개는 1차 또는 서류전형에 하게 되는데

첫인상인만큼 내용적인 부분보다 더 중요한 방송적인 능력과 사람으로서의 매력과 호감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그 부분은 공감하고 인지하고 있어서 집에서 자기소개를 짜오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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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순서를 정하고 저는 마지막이여서 안도감을 느꼈는데 그것도 잠시...제가 첫번째 두둥~

떨리는 마음과 준비가 덜 된....마음으로 자기소개를 하고 난 뒤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저는 자기소개 처음 멘트에 홈쇼핑 고객으로서의 김세정을 넣었는데 제 중간에 있는 이야기와 안맞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쌤께서 뻔하지 않은 월화수목금토일의 김세정의 일상을 주제로 바꿔주셨는데 그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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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생님의 피드백으로는

말투가 대충 말하는 느낌이다!

모든 자기소개는 쇼호스트를 연관된 이야기로!

나열식이 아닌 스토리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하나의 주제를 엮어낼 것!

문어체는 안돼요!!

들으면 들을수록 그 사람이 궁금하고 관심갖게!

눈빛 흐리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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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홈쇼핑에 합격하신 분들의 자기소개를 보여주셨는데 내용도 참 신선했지만

말하는 것만 봐도 참 뽑고 싶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새로운 아이디어로 자기소개를 만들어서 한명씩 돌아가면서 하는 시간!

처음을 신선한 소재를 넣기 위해 생각 또 생각....결국 생각한 것이 이야기꾼이라는 내용으로 했는데 대실패!!! ㅠ_ㅠ

저도 지루하고 재미없는 자기소개라고 느껴졌습니다.

많이 생각하고 보기에도 듣기에도 좋은 자기소개 다시 준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