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엘 쇼호스트 아카데미 25-3기 <신입답게! 신선하게! 6주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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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주 작성일2025-06-20 조회37회 댓글0건본문
이번주도 회사에서 학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어찌나 즐거웠는지 모른다.
6월, 남들은 연휴도 즐기고 놀러갔다온 사람들도 많았지만 솔직히 나는 회사 프로젝트로 인해 회사에서 거의 살다시피했고, 쉬는 날도 집에서 재택 근무하다시피 일의 노예가 돼서 내 시간이 거의 없는 생활이었다.
그와중에도 내주신 과제를 점검받고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위로하며 하루하루 버티게 됐다.
그렇게 바쁘게 살다가 드디어 6회차 수업날이 되어 학원으로 강의를 들으러 오자 다시 열정 에너지가 충전되는 기분이 들고 마음은 설레고 동기들과 선생님의 얼굴은 어찌나 반갑고 좋던지!
6회차 수업은 PT화법을 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기에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는 마음으로 기대하며 기다렸다.
선생님께 PT에 대해 여쭤본 적은 있지만 정식 수업에서 처음으로 PT를 맛보기라도 배우는 날인 것이다.
PT화법을 배우며 느꼈던 것은 하나의 상품을 자신있게 소개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그 상품을 디테일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모니터링 과제도 주신다고 하니, 기존 쇼호스트들의 방송을 모니터해보고 나 스스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탄탄한 실력을 쌓아야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이번 수업이 PT'화법' 수업이다보니 중점적으로 조언해주신 거는
나는 '나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가르치듯이' 멘트를 뱉는 나만의 말투가 있다고 하셨다.
면접장에서 PT할 때는 무엇보다 면접자가 나를 뽑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신입같고, 우리회사 막둥이'같은 느낌이 어느정도 들어가는 PT를 해야하고, 나에 대한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나를 한번 더 보고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이미지메이킹과 산뜻한 느낌의 말투로 멘트를 해야하는데 내게는 그러한 점들이 필수로 보완되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마음에 큰 도전이 되었다!
집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일단 나만의 말투, 사족같은 느낌도 없애고 신입같이 신선한 느낌으로 말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겠다.
이번주 수업도 너무너무 즐거웠고 7회차 수업이 더더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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