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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보이스트레이닝 25-2기 9회차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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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정 작성일2025-06-25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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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반팔을 입고도 낮에 덥다 덥다 아무리 말해도 살결이 느껴지는 부분이 덜했는데 이제 최종점검이라고 생각하니 시간의 빠르기를 그제야 인지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어가기 전에 서울로 올라오면서 이것저것 많이 떠올려봤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벌써라는 말이 나오네요.

최종점검 날.

지금껏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서봤다고 생각했기에 웬만한 시험장에서도 잘 안떤다고 자부했는데...

이 날은 꽤 많이... 떨렸습니다.

매일매일 과제를 하며 점검을 받기는 했지만, 지금껏 지나온 날에 대한 성실성과 방향성, 꾸준함을 평가받는다는 생각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

사실 기본이 탄탄해야 다른 것들을 할 수 있기에 가장 어렵다고 느껴지는 발성과 화법 점검이 제일 걱정됐다.

테스트 후에 역시나 발성에서 코멘트를 해주셨는데....

저를 흉내내주시며 잘못된 점을 말씀해주시는 쌤의 모습에 숨을 못 쉬었지만... 덕분에 내가 이부분에서는 이렇게 하기 때문에 잘못되었으니 다신 그렇게 하지말아야지라는 인식이 확.실.히. 박혔습니다.

기초는 또 하고 또 해도 계속 느는 걸 느낍니다.

이번 점검 영상을 모니터링하다가 5월에 뉴스수업 영상을 다시 꺼내봤는데 그 때 당시에는 그렇게 못하지 않고 발성도 잘 잡혀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참 못합니다 ㅋㅋㅋㅋ 진짜 못봐주겠네요 ㅋㅋㅋ

이렇게 또 한번 발전하는구나, 매일매일 습관처럼 하라고 말씀하셨던 쌤의 말씀이 이런 뜻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매일매일 '기초화장품' 바르듯이 해야해서 '기초'이군 ㅋㅋㅋ

선생님께서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신 대로 기초는 잃지 말고 매일매일!!

튼튼한 주춧돌 위에는 어떤 것이 올라가도 흔들리지 않으니까~

쇼호스트 준비생으로 아직 제대로 발을 떼지 않았지만 로엘에서는 정말 많은 좋은 사람들과 인연이 되었고 목소리의 목이나 쇼호스트의 쇼자도 모르면서 일명 무대뽀 정신으로 공채도 지원해보고 경험도 많이 쌓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정말 다행인, 앞으로도 함께 나란히 의지하며 갈 수 있는 우리반 다섯명 ♥

앞으로의 날을 즐겁게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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