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착각을 깨워준 쇼호스트 25-2기 9주차 수업

개강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마지막이 다가오는 최종점검 테스트를 보았고 로엘에서 스터디고 하고 공채도 지원하고, 프로필 촬영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 보이스트레이닝 수업도 쇼호스트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수업을 통해 말하기와 기초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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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종점검 테스트 시간

정말 이런 중간 점검 시간이 있어서 너무나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미쳐 몰랐던 부분들을 점검하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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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이 너무 많았던 이번 테스트

방향성이 참 중요한데 다시 한번 뒤돌아보고 방향을 다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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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도 그렇고 과제도 그렇고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한데 나는 조금 빗나간것 같다.

그날의 미션수행하듯 해내고 있었다.

방향이 잘못되면 매일 과제를 반복해도 발전이 없는것을 .. 테스트하면서 뼈져리게 느꼈다. 그래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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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결과보다는 나에게 집중하고 과정에 더욱 힘을 실어야겠다.

그리고 더 많은 연습과 집중이 필요하다.

긴장감을 가지고 더욱더 절박하게 매달려야하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해이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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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하면서 연습을 많이 많이 해야 실전에서 그의 반만큼 나오는것 같다.

나는 확실히 실전에 강한 스타일은 아니다.

당황하면 다 티가나고 와르르 무너져버린다 이걸 어떻게 극복할지 조금 더 생각해 봐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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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 발성, 호흡...구어체로 말하는 습관!!

PT는 제품을 설명해주는 역할이란 인식이 있어서 리포터가 말하듯이 나온 것 같다. 그런데 감정! 이 중요함을 알게 되어서 큰 걸 얻은 느낌이다.

제품의 느낌, 감정을 대신 전해주는 것 여기에 더 포커스를 맞춰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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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영상 모니터링을 해보니 조사를 다 올리고 있는게 이제야 들렸다.

맨날 과제하며 영상찍었을땐 몰랐는데.. 듣는귀가 안열렸나보다 ^..^

말을 포물선되듯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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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담대함과 자신감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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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가 없었으면 내 실력을 착각할 뻔 했다!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