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3기 마지막 모의면접/수료식 후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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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과는 다르면서도 또 같은 느낌의 떨림이었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는 이상하게 남들 앞에 서는게 재밌고 그걸 또 즐겨했어서 지금도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은 아닌것 같아요 ㅋㅋ

이번 수료식은 모의 면접 테스트가 먼저 진행되었는데 다른 쌤들도 들어오시고 하다보니 평소보다 많이 떨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평소보다 더 잘해서 혹은 예전보다 더 실력이 느는게 보여서

본인이 뿌듯해하고 좋아하는 모습이였는데

사실 저는 반대였습니다.

너무 창피하고 숨고싶었습니다...

수업후기는 반성문처럼 쓰지 말자 했는데 매번 남길때마다 반성문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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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면접처럼 다같이 서서 자기소개도 해보고 질의응답도 해보니

자신만의 캐릭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나만의 매력, 나만의 갖고 있는 장점을 잘 생각해서 전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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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얼굴에 시술조차도 생각이 없기 때문에 ... ㅋㅋㅋ 여기서 드라마틱하게 예뻐지는건 포기하고)

실력을 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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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수료를 우여곡절 끝에 했으니, 아주 많~이 분발해야겠습니다. 미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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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우리 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3기 사..삿..ㅏ..ㅅ........좋아합니다. 많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