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과정 25-3기 7회차 PT기초 수업 후기

야호~ 7주차 수업입니다. 뭔가 부족하지만 후반부로 들어갈 수록 실력이 쑥쑥 올라가서 무엇을 배운다는 자체로 뿌듯한 이 느낌!!!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배로 들었습니다.

이전 시간에 들었던 문제점들을 없애보고자 집에서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쌤께도 점검을 받았는데 제가 느끼기에도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번 수업 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장현진 쇼호스트 방송을 보면서 PT수업을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갔습니다.

선생님께서 주신 PT원고를 보며 '아~ 이렇게 PT를 만들어가는구나', '여기서는 이런 표현과 말투를 넣어야하는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원고를 토대로 PT를 해보는데... 앞에 나가서 인사도, 오프닝도 제대로 못하고... 하아...

동기들이 대본에 갇히지 말라고 대본없을 때가 자연스럽다고 그렇게 말을 해줬는데 아직은 실력이 부족해서 대본자체가 없으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정말 그렇게 내 자신이 한심스러울 수가 ㅠㅠㅠ

​

그리고 난 후 O_D_C 외에 브릿지와 푸쉬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준비할 때 오프닝에서 제품소개로 넘어가기 전에 가장 어려웠는데 그 브릿지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게 좋을지 여러 상황을 예로 들어주시며 설명해주셨습니다.

자칫하면 클리셰를쓸 확률이 정말 높을 거 같기 때문에 정말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브릿지를 한 다음 디테일에서의 소구점은 1개에서 3개 정도가 좋다고 하셨고 그 순서는 각기 다를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디테일에는 팩트, 마이스토리, 공감스토리가 들어가야 한다고도 알려주셨습니다.

소구점을 말하면서 저 3개가 적절히 섞여야 하는데 아직까지 솔직히하.. 뭐랄까.. 그냥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본질소구, 감성소구, 이성소구…. 소구를 짚을 때는 왜가 가장 중요하다고하셨는데 제품에 대한 지식과 표현력이 정말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뭐든지 왜라는 의문을 계속해서품어가면서 소구를 풀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생각하고 더 많이 얘기하고 더 많이 의문을품고 더 많이 습득하고 더 많이 배우고~ 더더더더 열심히 할 거라고 다시 한번 확실히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