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보이스트레이닝 25-3기 일곱번째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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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진 작성일2025-07-04 조회92회 댓글0건본문
수업들어가기 전에 저번 수업끝나고 쌤께서 말씀해주신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한 극약처방을 실행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수업에서 제가 쌤께 받았던 에너지!!! 아니 그냥 말이 필요없었다.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쌤께서 이렇게해보세요 저렇게 해보세요 라고 알려주셨다.)
학원에 와서 선주 언니와 카페로 향했다. 아 진짜 왜 쌤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아주 많이 느꼈습니다.
나는 뭐 그방법을 실행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선주언니와 이야기하면서 새로운방법들을 또 배울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만 한다면 아주 좋은 처방이 될 듯 합니다!!!
7주차 수업은 여자 핸드백을 통해 구성과 화법을 배우는 시간!
쌤께서 먼저 보여주시고 따라읽기!
거울을 보면서 내 표정을 보면서 하는데 음 어색함을 마구마구 느낄 수 있었습니다ㅠㅠ
더 풍부하게 감정을 넣어서 표현했어야 했는데, 국어책을 읽는듯 한 거 같아요.
어색해서그런가..끼는 참~없는것 같아요.ㅎㅎ
이유가 뭐든간에 그럼, 쌤께서 말씀하신 후천적 노력을 배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수업의 초반에 저는 역시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발성을 위해서 한쪽다리를 올리고 하라고 하셨는데, 긴장때문이니..아님...운동부족인거니..또르르
자세유지조차 안되서 기마자세를 하고 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기마자세로 하고 드디어 읽는데 음, 쌤께서 하신 말씀중에 내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내 목소리는 내 행동에 영향을 받는다는것!!!
백퍼센트 목소리에 반영된다는것!!
목소리만 들어도 어떤상태인지 알수있다는것!! 목소리가 작아지고, 잡아주지못하고 이러한 문제들이 나의 상태로부터 온다는 것 ,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새롭게 배우는 것도 아니었지만 왜 안될까요....사실 처음에는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쌤에게 피드백을 한마디 한마디 들으면서 제가 공감하다보면 좀 긴장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무튼 아 이번 수업도 너무 죄송했다ㅠ무조건 잘하자라는 마음으로 욕심내지 않기로 했으면서!)
그리고 눈썹이 좀 그만 움직였음 좋겠어요. 예쁘게 보여야 하는데 말이죠!!!!
저의 소심함때문일까요? 작은 제스쳐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는게 사람자체가 참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좀 과하게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 샅습니다. 과하게 하고 줄이는 방법이 있으니 도전!!!
그리고 가방을 직접 핸들링 하면서, 대본에 최대한 의지하지 않고 말하는 연습을 해봤습니다.
음, 제 말투가 아니라서 그런지 조금 어색했지만 저의 억양이 나오지 않도록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강약을 주고, 다르게 말을 하면서 연습해봤습니다.
나가서 피티를 하는데 에고고 또 말도안되는 제스쳐가 나와서 부끄러웠습니다. (엄지척 하아....이불킥감이다!)
그래도 한마디 한마디 말을 할수록, 그리고 핸들링을 하면서 해서 그런것일까 조금씩 긴장이 풀렸습니다.
정말 이야기 하듯이 말하자!라고 생각하고 했는데,,
사실 저는 물건을 사고 친구들한테 이야기하는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도 친구한테 이야기 하는 것처럼 말하지 못한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어진 피드백,
포즈를 주지 않아서 후루룩 넘어간다는 것!!
주의해서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신 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업에서 받은 피드백, 다음번에는 절대 듣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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