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5기 2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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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진 작성일2025-08-11 조회76회 댓글0건본문
1주차 수업을 하고 나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예상치 못하게 거의 1개월만에 2주차 수업을 가지게 되었다.
한번밖에 수업을 듣지 않았지만 상담 때도 그렇고 첫수업때도 선생님께 의지도 많이 하고 선생님의 믿음을 너무 컸어서 선생님의 건강이 너무 걱정됐다.
건강이 안좋으신대도 첫번째 수업에서 배웠던 것을 계속 점검해주시는 것을 보고 오히려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컸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수업에서 오랜만에 선생님과 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의 건강이 아직 회복이 안되어서 다른 선생님이 오셨다.
이민영 선생님께서 들어오셨는데 대한항공 출신 승무원이라고 하셨고 지금은 퇴사 후에 쇼호스트로 일하고 계신다고 하셨다.
풍선불기부터 배웠는데 고릴라 자세로 풍선을 부는데 마음처럼 쉽게 안될뿐더러, 고개를 숙이는데 힘을 주려하니 머리가 핑 도는 것 같았다.
풍선을 조금 늘린 뒤 다시 자세를 잡고 계속 해보니 드!디!어! 배로 풍선을 불었다 !
처음이라 많이 크게는 못불고 조금씩 천천히 풍선을 불었다ㅎㅎ 복식호흡을 풍선으로 하니 재미도 있었다.
풍선불기를 한 뒤 본격적으로 발성에 대해서 배웠다.
사실 여태 목으로만 말을 해왔기 때문에 감이 안오고 어떻게 배로 소리를 낼지 걱정이 앞서기도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내 목소리가 너무 낮아서 배로 소리를 내면 어둡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들기도 했다.
발성을 하기 전 각자의 거울을 들고 아치열기를 했다..
선생님이 우리들의 아치를 하나하나 사진을 찍었고 선척적으로 동굴모양을 가진 조원2명 !!!!!!! 부러웠다..
아치를 크게 열고 아~~~~~~~~~를 다같이 한 뒤에 한명한명씩 발성연습을 했다.
그리고 옥상으로 올라가서 넓은 곳에서 발성연습을 했는데 목으로만 하면 목이 쉰다는데 큰일이구나 생각이들었다.
과제 주신것처럼 매일매일 아침, 저녁 꼭 무조건 연습하고 , 이외에도 시간날때 틈틈히 연습해서 변화되는 제 모습을 동영상에서 찾기를 바라며 2주차 후기를 작성합니다 .
이번주 수업에서는 건강회복된 쌤을 꼭 만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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