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5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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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리 작성일2025-08-13 조회74회 댓글0건본문
1주차 수업을 하고 공백기간이 있었지만 그 기간동안 복식호흡연습으로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후딱지나가고 2주차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낯가리던 동기들도 다시 만나니까 반갑더라구요
이민영 선생님께서 수업을 해주셨는데 복식호흡으로 풍선불기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잘한건지 잘못한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좀 더 힘을 줘서 복식호흡을 했더니 풍선불기는 조금 수월했어요~
다음으로 입 크게 벌리고 목구멍 열기를 하면서 연구개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셨어요~!
첨엔 되게 뻘쭘했는데 설명듣고나니까 어떻게 연습해야할지 더 이해가 잘 가더라구요!
너무 많이 배워서 뭐가 먼저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복식호흡하면서 배에 힘주고, 시선을 아래로 향하게 하면서 소리를 꽂는 다는 느낌으로 아~하는 연습!
얼굴근육을 이용해서 아 오 이 하는 연습!
아~ 막 안쓰던 근육들을 쓰려니까 아프고 난리 난리...제가 입을 크게 안벌리는 습관이었는데 그것때문에 더 아픈것 같았어요 ㅠ
두번째시간엔 옥상으로 올라가서 두명끼리 마주보고 소리 주고받기, 아~ 소리내기 했어요
탁트인 옥상이라 더 시원하게 내뱉을 수 있었지만 아직 목으로만 소리를 내는 것 같아 목이 너무 아팠습니다..
게다가 구면이라고 친구얼굴보니까 웃음이 자꾸 터져서 참을 수 없었다는....ㅜㅜ
2주차 수업이 제일 힘들다고 하셨는데 정말 힘든 것 같아요. 기본기가 탄탄해야 그 다음 주차도 수월할텐데..
보내주신 동영상을 보니까 잘하는 동기들과 제가 너무 비교되고 차이나더라구요..ㅠ.ㅠ
간절한 마음으로 바르게 수업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당...
겨우 두번째 수업이었지만 수업이 재미있고 알차게 배우고 익혀가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이제 저희가 해야할 건 시간을 투자한 바른 연습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가르쳐 주신 것 까먹지 않고 매일매일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내일 세번째 수업을 하게 되는데 내일 수업에서는 선생님이 쾌차하셔서 꼭 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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