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4기 5주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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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은 작성일2025-08-19 조회69회 댓글0건본문
선생님께서 편찮으신 이유로 학원에 오래간만에 갔습니다.
다른 선생님 수업으로 대체할 수도 있었지만 우리 반 모두의 의견으로 선생님의 수업으로 진행하기를 원해서 선생님께서 복귀 후에 진행하는 걸로 했어서 정말 귀한 수업처럼 느껴졌습니다.
선생님의 혈색?이 안좋아보이셨지만 티 안내고 정말 열정적으로 알려주셨어요.
다섯번째 수업은 말의 강조하는 걸 배우면서 전달력을 높이는 걸 배웠습니다.
우리가 아나운서나 쇼호스트처럼 방송하는 사람들을 목표로 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말하는 모습에 따라 호감도가 달라지기에 이 수업은 정말 저에게 많은 걸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교재에 있는 원고로 우선 목소리를 잡아간 뒤에 말의 어조나 속도를 통해 잘 전달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말의 템포, 말하면서의 표정 등을 배웠는데 저는 표정을 넣으니까 되게 인위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흔히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들리는 그런 말투가 나왔습니다.
끝에 어미를 다~를 이상하게 올리는 버릇이 나왔는데 이건 승무원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자주 범하는 습관이라면서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선생님께서 저희의 말투를 따라하시고 올바른 예시로 직접 시범보여주셨는데
정말 거울치료 잘 됐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저런 말투와 목소리를 냈었군요.
그냥 억지로 친절한 척하지말고 그냥 말해보라고 하셨는데 저도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목소리를 안내는 더 편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선생님께서 녹음해주신 음성녹음을 듣고 계속 따라하는 중입니다.
다음주에 선생님께서 건강이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편찮으신 몸에도 시간 오바헤서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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