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4기 6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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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은지 작성일2025-09-03 조회37회 댓글0건본문
<기상캐스터처럼 상냥하고 부드러운 화법>
기상캐스터 원고를 읽는 법을 배웠습니다.
제가 정말 닮고싶었던 목소리와 이미지가 기상캐스터였는데 이렇게 여기서 배워서 더 기뻤습니다.
기상캐스터는 상냥한 이미지를 가지면서 정보까지 전달하는 것이 승무원과 가장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제가 앉아서 원고를 읽는 모습을 다시 봤는데 너무 느낌이 어둡고 딱딱하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읽을 때는 제가 읽고 있는게 맞는건지 아닌지 생각에 내용보다는 복식호흡을 하면서 제가 들고 있는 원고를 읽어야한다는 생각에 다른 것에는 신경을 못씁니다. ㅜㅠ 그래서 읽을 때 손으로 리듬맞춰가면서 읽으니까 훨씬 도움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올렸으면 다음에는 내리자하고 손으로 물결을 그려가면서 읽으니까 더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발성을 쓸 때와 인사할 때와 느낌이 다르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제가 발성할 때 발성은 크고 울려야되는 거다라고 착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안녕하십니까 할 때 '십'이 강조된다고 하셔서 또 그걸 신경쓰다보니까 일부러 낮게 말하여고 해서 발성할 깨와 느낌이
다르게 된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실제 기상캐스터의 영상을 봤는데 강조할 부분은 강조하고 표정도 상냥하시면서 여유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읽을 때 문장의 끝 부분은 화면을 보면서 읽는 것 과 원고만 보고 읽는 거랑 느낌이 달랐습니다.
제가 읽는 모습을 보면 원고읽는 것 보다는 자연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표정에도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울을 보면서 연습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친구와 만날 때나 대화할 때 의식하면서 연습도 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크게 말할 때가 있잖아요!
그 때는 자연스럽게 배에 힘도 주고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배우면서 여려운 점도 있지만 제 변화를 조금씩 느끼는게 보람도 있습니다.
벌써 중간쯤 달려왔는데 더욱 연습해서 처음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다른 사람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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