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보이스트레이닝 25-3기 테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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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진 작성일2025-09-04 조회45회 댓글0건본문
이때까지 배운 것을 면접 테스트 형식으로 해보는 수업이었다.
식품에서는 골드키위, 잡화에서는 선글라스, 패션에선 플리츠 스커트를 준비해갔다.
수업 때 들었던 피드백을 더해서 고쳐서 하기만 하면 되는건데 테스트라는 단어 자체가 어찌나 부담스럽던지...
학원 오기 전까지 수없이 뱉어본 것 같다. 학원에 도착해서도 수업 전까지 다같이 연습했다.
네번째 순서로 들어가서 최대한 준비한대로 버벅대지않고 하려고 했다. 카메라 앞에 서기만 하면 그렇게 긴장이 된다.
마인드컨트롤이 참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최대한 침착하고 자연스럽게 하려고 했다.
버벅거리는 부분은 없었지만 하면서도 스스로 느낀게 손을 굉장히 많이 움직였다는 것. 선생님의 피드백에도 물론 포함이 됐다.
-발성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
-손 움직임이 많아서 쎈 느낌이 난다.
-나이에 맞는 발랄한 느낌이 없다.
-기성 쇼호스트같은 흉내내는 느낌이다.
- ~로 해보시죠 의 단순한 클로징을 쓴다.
등등의 피드백을 주셨다.
피드백을 해주시기 전에 한명씩 즉석 피티를 시키셨는데 각자의 문제점이 그대로 다 나왔다.
정말 평소 말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다.
신입 쇼호스트를 뽑는데에는 다 기준이 있을 것이다.
기존 쇼호스트와 차별점이 없고 신선함이 없다면 뽑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정말 배울수록 느끼는 거지만 쇼호스트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야하는 직업인 것 같다.
그래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게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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