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엘 스피치 승무원보이스트레이닝 25-5기 4주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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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유정 작성일2025-09-05 조회31회 댓글0건본문
뉴스원고지만 좀 더 감정을 넣고 자연스럽게 말을 배우는 날!
감정을 넣어야하는 수업이기때문에 그래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저의 문제점은 처음 보는 문장을 잘 읽지 못한다는 거였습니다.
쌤께서도 이부분을 지적해주셨는데, 마음은 그게 아니었는데 자꾸 이상하게 읽으니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포즈나 강조를 신경쓸 틈도 없었어요.
두번째 읽을 때는 더 잘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쉬는 시간에 반 동기들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뭔가 혼자할 때와는 다르게 역시 의지가 되는 것 같았어요.
잘읽어야지 잘읽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읽어내려갔습니다.
쌤께서도 왜 이렇게 긴장하냐며 쌤의 경험담(?)들을 이야기해주시면서 위로해주셨어요. 아닌가...채찍이었던가...ㅜ
제가 느낄 수 있었던 것은 그런 말씀들은 저에게는 채찍이 아닌 당금이라는 것!!!
참 생각해보면 정말 별일도 아닌데 혼자만 너무 대단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뭔가 죄송스럽기도 하고 저의 모자람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 같고 잘하려는 욕심을 부이다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감정과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저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중입니다.
사실 다른 도움이나 장치없이 저의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싶었나봅니다.
욕심이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근본적인 문제때문에 저의 좋은 장점들이 묻혀지고 그런 것들이 빛날 수 없다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반드시 개선해야겠습니다.
예전에 쌤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이 났습니다.
하나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노력에 몇배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
수업도 재밌었지만 역시 멘탈적인 조언에 또한번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도와 방법들이 더 저를 한단계 성장하게 할 수도 있을 거라는 믿음!!
계속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할 수 있다! 황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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