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트레이닝 25-4기 6주차 수업후기

기상캐스터 수업!

놀랐습니다. 그냥 날씨방송을 봤을 때는 몰랐는데 직접 해보니까 제가 원하는 목소리와 모습이 딱 기상캐스터였어요.

그래서 승무원 수업에 기상캐스터 수업을 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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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말투가 발랄 쪽에 가까워서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으나, 역시 제 인생에 처음부터 잘하는 건 아무것도 없네요.

제가 가장 안 되는 부분인, 어미 처리를 한 문장 한 문장 짚어가며 알려주셨습니다.

그 부분만 계속 동영상 다시 보기를 하며, 감을 익혔습니다.

무엇보다 쌤께서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연습 시의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을 많이 해주셨고 현실적긴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승무원 준비생들을 교육하시면서 느끼신 조언이어서 그런지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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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목소리가 금방 금방 잠겨서 고민이었는데 목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 해 주셔서,

그날부터 당장 차가운 얼음물 대신 따뜻한 물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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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지만 승무원을 준비하면서 현실을 바라볼 때면, 막막함과 답답함도 듭니다.

해가 지고 달이 뜨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고, 달이 기울기 위해서도 차오르는 시간이 필요하듯이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데도 시간이라는 것이 소요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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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음만 조급한 서채영입니다.

간절함과 절실함으로 중무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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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