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보이스 트레이닝 25-5기 4주차 수업 후기

4주차 수업에서는 3주차 수업과 같으면서도 다른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면접에서도 딱딱한 말투와 여린듯한 목소리가 나왔는데 그럴 때마다 자괴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하다보니 수업에서도 그럴까봐 더 긴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면접에 가서는 더 떨릴 것이고 더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들텐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역시 믿을 것은 연습뿐인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기본기를 차곡차곡 쌓아야겠습니다.

아직도 불안정한 목소리가 나올 때가 있는데 말하기 전에 스네이크 발성을 하먄 목소리가 굉장히 개운(?)해지고 비교적 깔끔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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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아직 떠는 것으로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느끼기에는 카메라 앞에서 떠는 것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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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주차 수업에서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공채에 관련된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물론 아직 기초이기 때문에 당장 합격을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서 수업시간에도 들어오는 것부터 면접처럼 했었습니다.

밝은 얼굴로 인사를 하면서 한번이라도 더 좋은 인상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그리고 이 인사만으로도 최소한 떨어지는 사람이 안된다는 것 등에 대해서 배웠고 직접 모두 연습을 해봤습니다.

실제 그렇게 해보니 면접때가 그려지기도 하고, 나의 '존재감'을 알리는 것, 나를 어필하는 것이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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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여기저기 이동이 많다보니, 편한신발을 좋아하는데, 구두를 신고 앞에서 말하고 움직이고 그런 것들에 익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구두가 익숙치 않으면 중심을 잡기 힘들것이고, 면접에가서 그 떨리는 상황에서 다리는 더 떨릴텐데, 앞으로는 구두신는 연습도 해야겠습니다.

학원수업있는날은 구두를 가져와서라도 신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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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벌써 절반이 가까이 지나고 있는데, 이 시간을 통해 목소리를 정말 탄탄히 쌓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