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기/3주차] 승무원 보이스 스피치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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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세정 작성일2026-02-16 조회회 댓글0건본문
2월 12일 목요일 3주차 수업 후기
3주차 수업에서는 지난 수업 이후로 연습해온 발성과 호흡을 점검받았습니다.
저는 울림이 부족하고, 입을 더 크게 벌리며 배의 버티는 힘을 더 사용해야 한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이전보다 나아졌다는 말씀을 들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업부터는 본격적으로 ‘말’에 적용하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뉴스 기사 속 문장을 모음으로 옮긴 뒤, 그동안 배운 호흡과 발성을 활욜해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모음만으로 읽는 것이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았고, 한 문장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반복적인 피드백을 통해 조금씩 감을 잡아갈 수 있었습니다.
뉴스 읽기 연습에서는
1. 소리의 질을 위해 정확하게 입을 크게 벌리기
2. 배의 힘을 끌어올리고, 혀와 턱을 내린 채 목을 열어 호흡을 천천히 뱉어내듯 읽기
3. 소리보다 자세와 방법을 먼저 정확히 잡기
이 세 가지를 특히 의식하며 연습했습니다.
그동안 호흡과 발성을 배웠지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발성을 일상을 입히기 위해서는 ‘끊어 읽기’가 중요하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음절과 어절을 구분해 천천히 발성하는 연습을 통해 점차 말의 안정감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이후에는 공명, 울림점에 대해 배웠습니다.
얼굴의 공명점을 활용해 소리를 낸다는 개념이 새로웠고, 배와 목에 집중하던 기존 방식에서 얼굴 전체로 확장해야 한다는 점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입을 다문 상태에서 길게 ‘하’를 내보내고 허밍을 통해 자신의 울림점을 찾는 연습을 제시해주셨습니다. 특히 눈의 초점을 모으고 얼굴로 소리를 뱉어낸다는 감각을 강조하셨습니다.
“소리를 벽에 꽂는다고 생각하기”라는 표현이 인상 깊었고, 발성보다 공명이 더 중요하며 연습을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는 말씀에 더욱 꾸준히 연습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개별 피드백에서는 어투와 톤은 안정적이지만, 울림의 공감이 좁고 막힌 느낌이 있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소리는 좋아졋지만 얼굴로 뱉는 감각에 더 집중하라는 방향성을 제시해주셔서 앞으로의 연습 목표가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질의 시간에 평소 고민이었던 ‘톤’에 대해 질문드렸습니다. 저는 항상 목소리 톤이 낮은 편이라 그동안 일부러 더 높게 말하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톤을 더 올려야 하는지 여쭤보았는데, 선생님께서는 “좋은 소리가 난다면 톤이 높든 낮든 상관없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톤의 높낮이가 아니라 울림과 안정감이라는 설명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그동안 단순히 높게 말하는 것에 집중했던 제 방식을 돌아보게 되었고, 이제는 제 목소리의 장점을 살리면서 좋은 소리를 만드는 데에 집중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3주차 수업을 통해 평소 말할 때도 배운 내용을 의식하며, 힘 있고, 적극적으로 그리고 올바른 방법이 맞는지 계속 점검하며 연습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수업에서는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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