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기 승무원 보이스, 스피치 5주차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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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빛나 작성일2026-03-19 조회회 댓글0건본문
5주차 수업은 MC 수업으로 진행되었고, 본격적으로 ‘감정’을 담는 훈련이 시작되었다.
수업에 들어가기 전, 4회차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첫째, 감정이 없는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라는 말이 진짜 인사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인사를 할 때는 카메라를 바라보는 것이 기본이며, 문장의 끝까지 시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둘째, 불안정한 호흡.
호흡이 부족해 전체적으로 불안한 느낌이 전달된다는 점이었다.
고개를 고정한 상태에서 턱의 공간을 활용해 발성을 안정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셋째, 원고를 읽기만 한다..
내용을 전달하기보다 ‘읽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넷째, 전달 대상에 대해서 인식을 안한다
내가 말하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상대방이 내 목소리를 어떻게 듣는지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이러한 피드백을 들으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실감했다.
이번 수업에서는 뉴스와 MC의 차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뉴스는 보편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반면, MC는 보다 직접적인 감정을 전달해야 하며,
이에 따라 호흡, 템포, 표정까지 모두 달라져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승무원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한 ‘미소’가 아니라 상황에 맞는 ‘표정’이라는 점도 새롭게 다가왔다.
억양 역시 무작정 크게 쓰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범위 안에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피드백도 기억에 남는다.
특히 첫 톤이 전체 분위기를 결정하기 때문에, 시작부터 설렘과 기대감이 담긴 감정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말씀이 가장 인상 깊었다.
결국 톤 자체보다도, 그 안에 담긴 맥락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내일부터 6회차 수업이 시작된다.
“이제부터는 못하면 안 된다”는 말이 계속 머릿속에 남는다.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잘 해내기 위해 방향을 고민하며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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