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스피치/보이스 26-3기 5회차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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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작성일2026-04-10 조회회 댓글0건본문
<승무원 스피치/보이스 26-3기 5회차 수업 후기>
벌써 5회차 수업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이제 정말 긴장 늦추지 않고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이번 수업은 면접용 말투 교정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승무원 준비생들이 잘못 사용한다는 인위적인 톤과 말끝을 억지로 올리는 습관을 바꾸는데 집중한 수업이었습니다.
원고는 에너지가 있으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MC원고였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승무원 지원자답게 밝고 상냥하게 보이고 싶어서 평소보다 톤을 높여서 읽었는데요.
선생님의 피드백은 공감하는 문장에서 목소리가 너무 연약한 느낌이 강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친절하게 들리려고 냈던 소리가 사실은 억지로 짜내는 듯한 인위적인 소리와 심하게 여성스럽게 보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목소리에서 정확한 소리는 넣고 배운대로 자신의 본연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제가 가장 많이 지적받은 부분은 문장 끝마다 말꼬리를 살짝 올리는 습관이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친절하게 말해야겠다는 생각에 어미를 습관적으로 올리다 보니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음을 빼고 문장의 끝을 확실하게 둥글게 마무리하기.
어미를 올리지않으면 자칫 딱딱해 보일까 봐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오히려 훨씬 자연스럽고 안정감 있게 들렸습니다.
친절함은 억지 말투가 아니라 따뜻한 눈빛과 표정에서 나와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정말 정말 와닿았습니다.
이번 수업에서 그동안 얼마나 가식적인 친절함에 갇혀 있었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의지를 전달하는 부분에서조차 '예쁜 척'을 하는 제 모습이 녹화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더라고요.
승무원은 면접관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어색함을 깨고 더 자연스럽고 뻔뻔하게 대화를 주도하는 연습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말투가 세련되게 변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편안해 보이는 웃음이라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입만 웃는 자본주의 미소말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찾기 위해 거울을 보며 무던히도 연구해야겠습니다.
승무원 지망생 특유의 쪼를 빨리 덜어내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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