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 승무원 8회차 수업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나영 작성일2026-07-06 조회회 댓글0건본문
8회 차에서는 지난 번 방송 프로그램 원고를 점검 받으면서 시작했다 그 날 배탈이 났는지 배에 힘이 들어가면 배가 아파서 평소만큼 발성을 잘 못 썼다 근데 선생님이 발성이 잘 안 나온 것 같다고 딱 지적해주셨다 그리고 목 컨디션도 좋지 않았는데 그런 이유 때문인지 발성이 더 안 나온 것 같다고 느껴진다고 하셨다 컨디션 때문일수도 있지만 정말 내가 발성의 감을 잃었을 수도 있다능 생각에 8회 차 수업 이후엔 발성 연습에 더 집중하려고 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받은 피드백은 생동감 부족에 대한 점이었다 글을 정말 상대한테 전달해주겠다는 에너지를 갖고 임했는지 여쭤보셨다 그리고 다시 해 보라고 하셨는데 원래 원고를 읽다가 처음 보는 원고를 읽어보니 내가 어떤 방식으로 연습하고 있었는지 바로 체감이 됐다
평소에 과제 연습 때도 이런 느낌으로 연습하고 있었던 것 같다며 생동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 이후 연습 일주일은 카메라가 아니라 정면을 응시하면서 정말 누군가한테 설명하고 말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연습을 했다
대한항공 지원서에 대한 글을 읽었다
자기소개 시작 톤
안녕하세요 ㅇㅇㅇ입니다 에서 '다'를 내릴 것인지 올릴 것인지에 따라 쉬는 텀의 정도와 다음 말의 시작 높낮이이 달라진다고 하셨다 평소에 이 말을 할 때 내릴지 올릴지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둘 다 된다고 하시면서 예시를 보여주셨다 내리는 느낌이 날 경우 한 박자를 더 천천히 쉬고 들어가고, 올리는 느낌이 날 경우 텀을 조금 더 줄여서 들어가는 방식이었다
연결어미 '고'
고 역시 비슷한 맥락이었다 끝나는 음의 높낮이에 맞춰서
조금 높게 끝났다면 그 음에서 다시 시작하고, 조금 낮게 끝났다면 그 낮은 음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하셨다 말을 할 때 ~ 이 느낌으로 말한다고 하셨다
종결어미 '다'
다는 이전에 배운 것처럼 문단의 서론 본론 결론에 따라 종결어미를 다르게 처리하는 방식이었다 이건 머리로는 이제 완벽하게 이해했는데 실전에서 적용할 땐 조금 애매하게 되는 것 같다 ㅎㅎ
그리고 그 외에 에너지,정성,의지 등은 당연히 들어가야 한다고 하셨고 표정연기도 보여주셨는데 내가 하면 아직까지는 자연스럽지 않고 글을 읽는다는 느낌이 좀 드는 것 같다
글 하나에 이렇게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다니!! 정말 배우면 배울수록 신경쓸 부분이 산더미처럼 쌓여서 예전처럼 그냥 글을 읽을 수가 없다 방송 쪽에서 일하는 분들은 대단하신 것 같더 물론 이건 그 분들의 일이겠지만 지금 나처럼 글을 읽을 때마다 그런 걸 하나하나 신경 쓰는 게 아니라 몸에 자연스럽게 베어나와 적용되고 있는 것 아닌가 ..! 대단하기도 하지만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도 언젠간 그들처럼 되어보고 싶다 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